아이비웨딩 김영희 대표, 2019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서 ‘美’에 올라 > 보도자료

[천안신문] 천안 아이비웨딩 김영희(55) 대표가 2019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출전해 시니어부 ‘美’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단순한 미의 제전을 넘어 나눔으로 사회 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Senior with Beauty & Health'를 추구하는 행사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참가자들이 모여 예선과 본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행복드림팀의 신나는 고고장구 공연,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 출신
 김홍년(1기)·방명숙(2기)·이강옥(3기)씨와 청주대 평생교육원 시니어 학생들의 자이브 댄스 무대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김 대표는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인의 소개로 출전하게 됐다. 시니어 유니버스라는 대회에 걸맞도록 중년의 아름다움을 갖추고
이를 표현해 낼 수 있는 있는 당당한 자신감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외모 뿐만 아니라 마음가짐도 아름답게 가꿔야함을 알기에
평소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임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욱 더 예쁜 마음으로 어둠 속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을 위해 발벗고 나서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안에서 27년째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 대표는 아이비웨딩홀 및 요양원 급식업체를 운영중인 중견 여성 CEO로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 충청지회 봉사단, 풀뿌리 희망재단 봉사단, 초록우산 봉사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현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