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유니버스 수상자 6人, 청주 방문 > 보도자료

김항섭 부시장·하재성 의장 만나
이웃돕기 등 지역 사회 헌신 다짐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청일보가 주최한 2019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31일 청주시를 방문했다.

실버부 진·선·미 수상자인 이서현(74)·김미수(68)·채정순씨와 시니어부 수상자 박수미(55·진)·김애경(57·선)·김영희(55·미)씨는 이날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과 하재성 청주시의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수상자들은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청주를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실버부 진 이서현씨는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를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다시 삶의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는 단순한 미의 제전을 넘어 나눔으로 사회 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Senior with Beauty & Health'를 추구하는 행사다. 인생 후반기를 맞은 중·장년 여성들이 다시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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